화학공학 졸업생은 화학공업 뿐만 아니라 정유 및 석유화학, 정밀화학, 고분자, 반도체 및 전자, 화장품/제약, 식품, 에너지(신재생, 전지, 발전소),
엔지니어링, 건설 산업 등을 포함하는 거의 모든 영역의 생산현장과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므로 진출 분야가 다양하며 21세기
첨단정보기술 사회의 유망 분야로 진출할 많은 인재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.

졸업 후 반도체 및 전자(삼성전자, SK 하이닉스, 동진세미켐, LG전자 등), 정유 및 석유화학 제품과 플라스틱(LG화학, 롯데케미컬, 한국카본,
카프로락탐 등), 금속(포항제철, 고려제강, 만호제강 등), 화학약품과 의약품(녹십자, 유한양행, 한미약품 등), 식품(CJ제일제당, 롯데제과, 하이트
맥주 등), 에너지(SK, 한국가스공사 등), 공장설계와 건설분야(삼성엔지니어링, LG 엔지니어링 등) 등 국내외에 잘 알려진 회사에서 일할 수 있고 벤처산업을 창업하여 성공할 가능성도 높으며, 기술고시, 기술사, 변리사와 같은 전문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.

일반 업무로는 공정설계, 사업 기획, 생산 관리, 공정 제어, 플랜트 설계 및 관리, 그리고 연구개발 등을 담당하고 그 외 재정업무, 경영업무, 인사업무,
판매업무 등을 담당할 수 있다.